셈세하고 정밀하고 가격 경쟁력을 지닌 디지털프린팅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반복패턴 없어 소재 특성, 질감, 색을 자연 그대로 연출해 리얼보다 더 리얼해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로 알려진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이하 DPP)를 미메틱(Mimmetic)이라는 브랜드로 2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빌드위크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미메틱(Mimmetic)은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유명한 로산(Losan)그룹이 독일산 Kenig&Bauer의 최신 설비로 생산한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기도 하며, 로산그룹은 인쇄모양지 중 DPP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회사이다. DPP는 최첨단 스캐너를 이용하여 대상물의 이미지를 채취하여 극도로 정밀한 특수프린팅라인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인쇄한 모양지로써 목재 패턴뿐만 아니라 ▲대리석 ▲벽돌 ▲직물 ▲철재 등 원하는 디자인은 어떤 것이나 무제한적으로 만들 수 있다. DPP는 일반 인쇄모양지와는 차원이 다른 실사감과 입체감을 주며, 실린더 인쇄방식인 일반인쇄모양지에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반복패턴 없이 대상물 전체를 통인쇄하므로 훨씬 자연스럽고 넓은 공간감을 연출하며 천의 경우 실물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세한 보푸라기까지 정밀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DPP는 종래의 인쇄모양지의 경우 실린더제작, 조색작업등 복잡했던 생산시스템을 단순화시켜 최소 발주량에 제한이 없으며 납기 또한 신속한 대응이이 가능하다. 미메틱(Mimmetic)은 디지털 인쇄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며 재료 소비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기존 인쇄방식과 달리 생산과정에서 폐잉크 발생을 대폭적으로 줄인 친환경제품으로 FSC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다. 거기에다가 고객들의 구매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도 매우 경쟁력이 있다.
인목 석정기 대표는 “DPP는 향후 가구, 플로링, 벽장재,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제품으로 ▲혁신적 ▲경제적 ▲친환경적 ▲심미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공간연출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윤형운 기자
https://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