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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 2023-04-04] 인쇄 모양지 시장 테슬러급 변화가 온다: 디지털프린팅페이퍼 ‘미메틱’
인목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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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5-03 1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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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양지와 같은 가격이면서도 극사실적 이미지 구현해 줘

다양한 사이즈, 소량의 주문도 가능해 시장의 판도 변화 초읽기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기업 (주)인목이 혁신적인 인쇄모양지인 디지털프린팅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DPP) 미메틱(Mimmetic)을 올해 2월 론칭 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반응을 이끄는 데 성공하면서 업계의 커다란 화제가 됐다.


미메틱(Mimmetic)은 인목이 스페인의 디자인/목재전문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산(Losan) 그룹과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독일제 최신설비에서 생산되는 디지털인쇄모양지의 브랜드명이다. 로산은 인쇄모양지(printing paper) 중 디지털방식으로만 인쇄모양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DPP 전문회사이다. 인쇄모양지는 일반적으로 강도와 표면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멜라민수지, 요소수지, 아크릴수지 등을 함침시키거나 코팅처리하여 LPL(Low pressure laminate), HPL(high pressure laminate), FF(finishing foil)로 만들어 PB, MDF,합판 등의 판상재에 접착하여 가구, 마루판, 벽장재 등에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표면 원자재다.





종래의 인쇄모양지는 실린더 방식으로 인쇄돼 약 90cm 마다 동일한 문양이 반복적으로 인쇄되기 때문에 인쇄 후 대상물이 인위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고 정밀 인쇄가 불가능하여 문양이 뭉게져서 일반적으로 대상물이 흐릿하게 표현된다. 이에 반하여 디지털인쇄모양지는 인쇄대상물의 이미지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극도로 정밀한 특수프린팅 설비에서 분당 135~180m의 초고속으로 정밀하게 인쇄한 모양지로서 종래의 모양지에 비해 차원이 다른 고급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미메틱’은 대상물 전체의 이미지를 디지털방식으로 통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대상물이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될 뿐만 아니라 실사감과 입체감이 월등하여 목재, 석재, 천 등은 실물과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인쇄 돼 ‘진짜 보다 더 진짜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라 시장에서 평가받는다.


또한 종래의 실린더방식의 인쇄기에서는 도저히 인쇄될 수 없는 비정형 모자이크 문양이나 다양하고 복잡한 문양은 인쇄가 불가능하였으나 ‘미메틱’은 어떠한 문양도 무제한적으로 인쇄가 가능하고 230여개나 되는 색잉크 헤드가 디지털관리방식의 색상제어를 통해 인쇄되므로 인쇄색상의 질도 월등하다. 또한 종래의 인쇄모양지 생산에 반드시 필요했던 실린더제작, 조색작업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납기대응이 가능하다. 주문수량도 필요한 경우 1-2장의 주문도 가능하여 모양지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초기의 DPP는 이러한 월등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일반모양지에 비해 3~5배 정도로 매우 높았으나 이번에 인목에서 출시한 ‘미메틱’은 해외에서 생산되는 일반인쇄모양지와 가격이 동일한 수준이어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미메틱(Mimmetic)은 디지털 인쇄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며 재료 소비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생산과정에서도 폐잉크를 대폭적으로 줄이면서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사용한 친환경 천연목재제품으로 FSC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다.


인목 석정기 대표는 “’미메틱’은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테슬라’와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자동차 후발주자인 테슬라가 전기차에만 올인하여 성능은 물론 가격까지 일반 휘발유나 경유차와 동일한 수준까지 만들어 결국 자동차 시장 전체를 전기차 주도 시장으로 전화되는 현상이 인쇄모양지에도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미메틱’은 향후 가구, 플로링, 벽장재,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제품으로 혁신적, 경제적, 친환경적, 심미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개념의 공간연출을 원하거나 차별화된 나만의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윤홍지 기자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https://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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